유령 같아 / 카아이 유키 -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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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も眠る頃 暗い部屋夢も見れず

거리도 잠들 무렵 어두운 방 꿈도 꾸지 못하고


死ぬのを待っている

죽는 걸 기다리고 있어


少し歩こうよ 怖い夢見ないように

조금 걷자 무서운 꿈을 꾸지 않도록


遠廻りをしよう

멀리 돌아서 가자



街灯途切れた 暗い歩道橋から

전등이 끊긴 어두운 육교에서


見下ろす交差点に 吸い込まれそうになる

내려보는 교차점에 빨려들어갈 것 같아져


僕がこの世から消えちゃっても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도


誰も気付きやしないね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겠지

 


ゆらゆら彷徨う僕は

흔들흔들 헤메는 나는


まるで死んじゃった 幽霊みたい

마치 죽어버린 유령 같아


あの子みたいに 生きられたらな

그 애 처럼 살 수 있다면


体が透ける 街の中で

몸이 투명해져 거리 속에서



月も眠る頃 眠れない自販機が

달도 잠드는 즈음 잠들지 않는 자판기가


僕らを照らしてる

우리를 비추고 있어


少し話そうよ 本当は生きていたいとか

조금 이야기하자 사실은 살고 싶다던가


ワガママな幽霊ね

제멋대로인 유령이네

 


今更泣いちゃう僕は 

새삼스레 울어버리는 나는


「   もしもし?  」

'여보세요?'


まるでホンモノの人間みたい

마치 진짜 인간 같아

 


ゆらゆら彷徨う僕は

흔들흔들 헤메는 나는


まるで死んじゃった 幽霊みたい

마치 죽어버린 유령 같아


あの子みたいに 生きられたらな

그 애 처럼 살 수 있다면


体が透ける 街の中で
몸이 투명해져 거리 속에서

 


夜な夜な彷徨う僕は

밤마다 헤메는 나는


まるで死んじゃった 幽霊みたい

마치 죽어버린 유령 같아


あの世みたいに 生きられたらな

저 세상처럼 살 수 있었다면


声も届かない 街の中で

목소리도 닿지 않는 거리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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