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icle A / Empty old City -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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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icle A」


ワタシ以外誰も知らない
나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この場所に今よりずっと
이 장소에서 지금보다 더욱

華やかで愚かで恐ろしい
화려하고 어리석고 두려운

文明があったことを
문명이 있었단 걸

透明な空を砕いて
투명한 하늘을 부수고

それからあなたは眠りについた
그 후 부터 당신은 잠에 들었어

不可逆の方が美しいから
불가역한 쪽이 더 아름다우니까

きっと正解だったんだよ
분명 정답이었던 거겠지
 

空白の一部始終を伝えたくて来たんだよ
공백의 자초지종을 전하고 싶어 온 거야

あなた少しだけ少しだけ
당신은 조금이지만 조금이지만

眠っていたから
잠들어 있었으니까

文明が壊される瞬間を見ていたの
문명이 붕괴되는 순간을 보고 있었어

ワタシ少しだけ少しだけ
나 조금이지만 조금이지만

世界のことが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
이 세계가 좋아져 버렸어


残酷な解だ
잔혹한 해답이야

あなたの愛は
당신의 사랑은

拭えない拭えない血の色で
닦을 수 없는 닦을 수 없는 피의 색이라

惨めに朽ち果てる
비참하게 썩어버려

世界のことが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
이 세계가 좋아져 버렸어

生活は死んだ
생활은 죽었어

歌に宿した
노래에 깃들었어

誰も思い出せないように
아무도 떠올릴 수 없도록

タイトルをこう名付ける
타이틀을 이렇게 붙이자

世界のことが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
이 세계가 좋아져 버렸다고


A fairy tale about the dystopia
Has come true like the mother's kindness

暴力的な調整も含めて
폭력적인 조정도 포함해서

クロニクルにしよう
크로니클로 만들자

In 2099, we realized
We were not the first to reach the end

皮肉的な優しさを浴びて
빈정거리는 듯한 상냥함을 뒤집어쓰고

あなたと笑いたい
당신과 웃고 싶어
 

空拍の一部始終を伝えたくて来たんだよ
공백의 자초지종을 전하고 싶어 온 거야

閃光が水平線に水平線に
섬광이 수평선에 수평선에

沈んでいくから
가라앉아가니까

文明が壊される瞬間は綺麗だよ
문명이 붕괴되는 순간은 아름다워

ワタシ少しだけ少しだけ
나 조금이지만 조금이지만

世界のことが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
이 세계가 좋아져 버렸어
 
残酷な解だ
잔혹한 해답이야

あなたの愛は
당신의 사랑은

拭えない拭えない血の色で
닦을 수 없는 닦을 수 없는 피의 색이라

惨めに朽ち果てる
비참하게 썩어버려

世界のことが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
이 세계가 좋아져 버렸어

歪んだ愛が
비뚤어진 사랑이

形を持った
형태를 가졌어

姿で報われますように
모습으로서 보답받을 수 있도록

タイトルをこう名付ける
타이틀을 이렇게 붙이자

世界のことが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
이 세계가 좋아져 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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