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V.W.P -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
11
18


곡/ 칸자키 이오리
가창/ V.W.P (카후 • 리메 • 하루사루히 • 이세계정서 • 코코)



海を渡って気づいた
바다를 건너 깨달았어

君を思って気づいた
당신을 생각해 깨달았어

化物になることばかりを
괴물이 되는 것을

選んだのは僕だった
선택한 것은 나였어

あの日見た塩の味も
그 날 보았던 소금의 맛도

夢で見た空の景色も
꿈에서 보았던 하늘의 경치도

埃が舞うみたいに
먼지가 흩날리는 것처럼

痛みすら忘れてゆく
아픔조차 잊어가

蜜の味すら思い出せない
꿀의 맛조차 떠오르지 않아

昔食べてたお菓子すら
예전에 먹었을 터인 과자조차

今じゃ粘土の塊みたいで
지금에 와서는 찰흙 덩어리 같아서

あとに侘しさが残る
뒤에 쓸쓸함이 남아

鏡に映る自分は
거울에 비친 자신은

見たことない化物になっていて
본 적 없는 괴물이 되어 있어서

知らん顔で
모르는 척하며

ファンデーションで濁した
파운데이션으로 덮었어

風がなびいて花が笑って
바람이 불고 꽃이 웃고

そこに僕の顔があって
그곳에 내 얼굴이 있어서

何もかも愛したのは
모든 것을 사랑했던 것은

そこに未来があったからだ
그곳에 미래가 있었으니까야

空想が鼓動を打って
공상이 고동을 때리고

好きな人も忘れ去って
좋아하는 사람도 잊어버려

僕らはもう戻れないんだよ
우리들은 이제 돌아갈 수 없어

根こそぎ抉っていく
뿌리채 도려내지고 있어

恋に埋もれて夏になり
사랑에 묻혀 여름이 되고

潮風が去って秋になり
바닷바람이 가고 가을이 되어

土に潜って冬になり
땅 속에 숨어 겨울이 되고

知らずに肌が剥がれ落ちる
모르는 사이에 피부가 벗겨져 떨어져

ツノが生えて泣き叫び
뿔이 나서 울부짖어

翼を払って海を浴び
날개를 떼고 바다를 뒤집어 써

化物になって夜空を謳歌した
괴물이 되어 밤하늘을 구가했어

寂しさばかりが
쓸쓸함만이

寒さに変わり心を攫っていく
추위로 변해 마음을 휩쓸어 가

気づけば誰かの面影ばかりが
깨달으면 누군가의 모습만이

絶えず変わっていく
끊임없이 변해가

大人になれないまんまで体だけが
어른이 되지 못한 채로 몸만이

錆びついて炭になる
녹슬어 숯이 되어 가

翼が舞うたび新たな風が
날개가 흩날릴 때마다 새로운 바람이

過去を捨て去ってった
과거를 버리고 떠났어

雨が好きだった理由も
비가 좋았던 이유도

雪が嫌いだった理由も
눈이 싫었던 이유도

何もかも薄れるほど
모든것이 희미해질 정도로

涙で何度夜を浪費した
눈물로 몇 번이고 밤을 낭비했어

空想が鼓動を打って
공상이 고동을 때리고

好きな歌も忘れ去って
좋아하는 노래도 잊어버리고

僕らはもう戻れないんだよ
우리들은 이제 돌아갈 수 없어

根こそぎ貪っていく
뿌리채로 탐하고 있어

海を渡って気づいた
바다를 건너 깨달았어

君を思って気づいた
당신을 생각해 깨달았어

化物になることばかりを
괴물이 되는 것 뿐을

選んだのは僕だった
고른 것은 나였어

冬が寒くて痛いから
겨울이 추워서 아프니까

君の顔を探していた
당신의 얼굴을 찾고 있었어

あの日切り捨てたことすらも
그 날 잘라버린 것조차도

羽根が全部持ってった
날개가 전부 가져갔어

風がなびいて花が笑って
바람이 불어 꽃이 웃고

君がすきだった日々を
당신이 좋아했던 날들을

忘れるほどがむしゃらに生きて
잊을 정도로 악착같이 살아남아

何年が経っただろう
몇년이 지난걸까

果実が鼓動を打って
과실이 고동을 때리고

意味なんて忘れ去って
의미 같은 건 잊어버리고

今更もう戻れないんだよ
이제 와서 더이상 돌아갈 수 없어

がむしゃらに日々を
악착같이 날들을

貪って生きていく
탐하며 살아가

何回も何年も
몇 번이나 몇 년이나

思い出す
떠올려 내

抉れた翼で
도려낸 날개로

飛んでゆく
날아가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