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따라 와 / 이세계정서 -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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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따라 와」
가창:이세계정서
작사・작곡・편곡:하루마키고한



幽霊屋敷の窓からひとつ
유령 저택의 창문에서 하나

知らない誰かの声がする
모르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

「眼を向けたら戻れはしない」
"눈을 돌린다면 돌아오지 못해"

お筆のせんせが言っていた
서예 선생님이 말하고 있었어

はじめはなんだかわからなかった
처음에는 무엇인지조차 몰랐어

もやもやがかったお友達
아지랑이가 낀 것 같은 친구들

一人でいるのを赦してくれた
혼자 있는 것을 용서 해 준

静かな交差点
조용한 교차점

青空は深い青
파란 하늘은 깊은 파랑

到底ここらで買える絵の具じゃ
이 정도에서 살 수 있는 물감으로

描ききるったって無理だよ
다 그려낸다는 건 도저히 무리인 걸

だからみんな空を見てる
그러니 모두 하늘을 보고 있는 거야

黒か白か問われないこと
흑인가 백인가 묻지 않는 것

それがなんだか心地良かった
그게 어쩐지 마음에 들었어

君の顔も(るるるる) 君の声も
네 얼굴도 (루루루루) 네 목소리도

霞がついてくる
안개가 따라오고 있어


行雲淑女の秘密を隠せ
행운[각주:1]숙녀의 비밀을 숨겨

[각주:2]のあるところに煙あり
불이 있는 곳에는 연기도 있어[각주:3]

「あなたにどこかで触れた気がする」
"어디에선가 당신에게 닿았던 듯한 느낌이 들어"

輪廻のおままごと
윤회의 소꿉놀이

それもそうかこの街じゃ
그것도 그런가 이 거리에서는

今更人で居ようとするのも
이제와서 사람으로 있으려고 해도

馬鹿みたいだって思うんだよ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거야

だから僕は君を見てる
그러니 나는 너를 보고 있어

黒と黒が混ざり合うこと
검정과 검정이 서로 섞이는 것

それは大概意味がなかった
그건 별로 의미가 없었어

好きなとこも(るるるる)
좋아하는 것도 (루루루루)

それ以外も
그 이외도

同じになったから
똑같아졌으니까

春風のうららに満ちて
봄바람의 화창함으로 가득 차

この街の霞が消えてしまったら
이 거리의 안개가 사라져 버린다면

また逃げてしまおう
다시 도망쳐보자

その時選ぶのは
그 때 선택하는 것은


どんな色かわからないけど
어떤 색인지는 모르겠지만

受け入れてあげられるように
받아들여 줄 수 있도록

僕たちは旅をしている
우리들은 여행을 하고 있어

顔を隠したまま
얼굴을 숨긴 채로

霞がついてくる
안개가 따라오고 있어

  1. 행운, 하늘에 떠가는 구름, 열구름. [본문으로]
  2. 火(ひ)와 非(ひ)의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말장난 [본문으로]
  3. 불이 있는 곳에 연기 있음. 원인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소문이 난다는 뜻.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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